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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본간행 손중돈(孫仲暾) 우재선생실기(愚齋先生實紀)권3,4終 1책(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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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본간행 손중돈(孫仲暾) 우재선생실기(愚齋先生實紀)권3,4終 1책 상태좋음 크기:29.8*19.9센치 보20상3 **손중돈(孫仲暾) 1463(세조 9)∼1529(중종 24).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대발(大發), 호는 우재(愚齋)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계천군(鷄川君) 손소(孫昭)의 둘째 아들로 경주부(慶州府) 강동면(江東面) 양좌촌(良佐村)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풍덕(豊德) 유씨(柳氏)로 만호 공의 딸이다. 점필재(컒畢齋) 김종직(金宗直)으로부터 학문을 익혔으며 1483년에 생원시(生員試), 1489년 4월의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490년 경주(慶州) 주학 훈도(州學訓導), 이듬해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 · 성균관 학록(成均館學錄) 겸 중학 훈도(中學訓導) · 춘추관 기사관(春秋館記事官) ·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 · 봉교(奉敎) 등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지내다가 연산군 3년(1497)에 양산 군수(梁山郡守)로 나갔다. 1500년에 다시 내직으로 돌아와 성균관 사예(成均館司藝) ·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 예빈시 부정(禮賓寺副正) · 사복시 정(司僕寺正) 등을 지내다가 1504년 정월에 다시 외직으로 나가 김해 도호부사(金海都護府使), 그해 11월에 연산군(燕山君)의 무도(無道)함을 간(諫)하다가 파직되었다.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 후 상주 목사(尙州牧使)가 되었으며 이때 생질(生姪)인 이언적(李彦迪)이 상주(尙州) 임소(任所)에 와서 학문을 배웠다고 한다. 중종 3년(1508) 선정(善政)함이 조정에까지 들려 국왕의 표창을 받았고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었다. 이듬해 승정원 우승지(承政院右承旨) 겸 춘추관 수찬관(春秋館修撰官)이 되고 1510년 좌승지(左承旨)가 되었으나 바로 모친상(母親喪)을 당하여 사직하였다. 1512년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로 복귀하였으며 이듬해 사간원 대사간(司諫院大司諫)이 되었다. 1514년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가 되었을 때 경주 양좌동에 관가정(觀稼亭 : 현재 보물 제442호)을 지었고 11월에 승정원 도승지 겸 예문관 직제학(承政院都承旨兼藝文館直提學)이 되었다. 이듬해 대신(大臣)들이 당대의 청백리(淸白吏) 3인을 선정하여 국왕에게 천거하였는데 예조 판서 김전(金銓), 도승지(都承旨) 손중돈(孫仲暾)과 승지(承旨) 조원기(趙元紀)로 그는 가선대부(嘉善大夫)로 가자(加資)되었다. 이 해 8월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이 되었다가 4개월 후 경상도 관찰사 겸 병마 수군절도사(慶尙道觀察使兼兵馬水軍節度使)를 배수하였다. 1517년 4월에 공조 참판(工曹參判)이 되어 다시 내직으로 들어왔고 그해 7월에 성절사(聖節使)로서 명나라에 갔으며 12월에 돌아오자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가 되었다. 1518년 3월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이 되었으나 불과 1주일만에 함경도 관찰사 겸 병마 수군절도사(咸鏡道觀察使兼兵馬水軍節度使)를 배수받아 임지로 떠났다. 1520년 사헌부 대사헌(司憲府大司憲) · 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 1521년에 공조 참판(工曹參判), 1522년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 1523년 형조 참판(刑曹參判), 1524년 다시 대사헌(大司憲), 1526년 자헌대부(資憲大夫)로 오름과 동시에 공조 판서(工曹判書)가 되었고 얼마 있지 않아 이조 판서(吏曹判書) ·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 · 한성 판윤(漢城判尹)이 되었다. 한성부의 우윤(右尹) · 좌윤(左尹) · 판윤(判尹) 등 세자리를 모두 거친 매우 보기 드문 예를 남겼다. 그러나 그의 한성 판윤(漢城判尹) 재직기간은 매우 짧아 겨우 두달만에 다시 대사헌(大司憲)이 되었다. 1527년 그간의 공적으로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으며 그후에도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 지의금부사(知義禁府事) · 의정부 우참찬(議政府右參贊) · 이조 판서(吏曹判書)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다. 그는 성질이 강직 청렴하여 거의 청환직(淸宦職)만 맡았던 그의 경력에는 항상 청백리(淸白吏)의 칭송이 따라다녔는데, 그는 평소 동료들에게 ‘남이 주는 것은 받지 않을 수 없었지만 한번도 남에게 달라고 해본 일은 없다’고 말하였는데 모두 그 말을 믿었다고 한다.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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