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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권3,4,5終 1책낙질(조선시대木板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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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목판본인 도산급문제현록 권지3,4,5終 1책낙질 상태아주좋고 파장없음 크기:31*21.2센치 **완질은 5권4책임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 權斗經(1654-1725)과 그 후손들이 退溪 李滉(1501-1571)의 문인들을 선별하고 자료 를 수집하여 그들의 행적과 퇴계와의 관계 등에 관한 기록을 모은 門人錄. 겉표지는 諸賢錄이라 되어 있고 '陶山及門諸賢錄辨訂凡例', '陶山及門諸賢錄凡例', '陶山及門諸 賢錄目錄', '自銘'과 奇大升의 後敍, 趙穆의 '言行總錄', '陶山及門諸賢錄'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본책 보다 먼저 간행된 것으로 5권2책의 古 921-9111-C995d〉本이 있는데 , 辨訂凡例에서는 본책은 이를 그대로 중간하면서增削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謹案'이 라는 글자로써 식별하게 하여 내용의 개정상황을 언급한다고 밝히고 있다. 처음 권두 경이 도산 문인들의 事行이 遺失되고 체계가 없는 것을 보고 관계된 자료 100여편을 수집하여 '溪門諸子錄'이라 하였으며, 이후 권두경의 후손 權守淵, 權守恒과 퇴계의 후손 李野淳 등이 계속적으로 追錄 작업을 하여 220편(辨訂에는 260편)을 만들었다. 간행연도는 미상이나 李野淳(1755-1831)이 마지막으로 추록한 것을 토대로 한 것이었 음을 미루어 볼 때 19세기 중엽경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권두경은 자는 天章, 호는 蒼雪齋, 본관은 安東이다. 忠定公 權 의 5대손으로 權濡의 아들이며 李玄逸의 문인으 로 영남사림의 학통을 이엇다. 1717년 영남만인소의 기초를 작성했으며, 正言·修撰 등을 역임하면서 시폐를 지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蒼雪集》이 있다. 李野淳은 자 는 建之, 호는 廣瀨, 본관은 眞寶. 李滉의 9대손으로 李象靖·金宗德의 문하에서 학문 을 배웠으며, 이황이 강록한 《朱子書講錄》〉의 오류를 교정하였으며, 《陶山年譜補 遺》·《禮說類編》·《廣瀨先生文集》등을 남겼다. 趙穆은 '言行總錄'에서 '先生(退 溪)은 朱子와 400년의 시차가 있고 거한 곳이 만여리 떨어져 있었지만 주자서를 읽고 그 의리를 구하여 그 道에 이른 것은 하나다'라 하여 퇴계의 학문이 朱子의 학문을 계 승했음을 찬양하였다. 수록된 문인은 {권1}에 鄭之雲, 李楨, 盧守愼 등 40인, {권2}에 趙穆, 南彦經, 成渾, 李珥, 尹根壽 등 35인, {권3}에 金命元, 金誠一, 洪可臣, 柳成龍 , 禹性傳, 金宇 , 金沔 등 59인, {권4}에 柳根, 許 , 李光友 등 131인, {권5}는 續錄 으로 琴應石, 許千壽, 尹斗壽 등 총 309인이다. 수록내용은 성명·字·號·本貫·거주 지·생년·事蹟·퇴계와의 관계 등이다. 문인록에 수록된 인물중에는 禹性傳·金沔· 洪可臣·南彦經 등 북인으로 曺植, 徐敬德학파로 분류되는 인물과 李珥·尹根壽·成渾 등 서인으로 기호학파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까지도 광범위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학 파와 당색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약간의 교유관계만 있으면 문인으로 여기고 많은 문 인들의 양성을 긍지로 여기는 당시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본책은 퇴계의 문인에 대한 자료가 집약되어 있어서 16~17세기의 퇴계학파의 동향과 이 시기 사상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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