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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장구대전(中庸章句大全)1책완질(조선시대(乙丑四月嶺營重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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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장구대전(中庸章句大全)1책완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4.5*23센치 보22상3 **을축사월영영중간(乙丑四月嶺營重刊) 대구 **중용장구대전 *중국 유교 경전의 하나. 공자(孔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저작이라 알려졌다. 오늘날 전해지는 것은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에 있는 <중용편(中庸篇)> 이 송(宋)나라 때 단행본이 된 것으로,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와 함께 사서(四書)로 불리고 있으며, 송학(宋學)의 중요한 교재가 되었다. 여기서 ‘中’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 ‘庸’이란 평상(平常)을 뜻한다. 인간의 본성은 천부적(天賦的)인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 본성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본성을 좇아 행동하는 것이 인간의 도(道)이며, 도를 닦기 위해서는 궁리(窮理)가 필요하다. 이 궁리를 교(敎)라고 한다. 《중용》은 요컨대 이 궁리를 연구한 책이다. 즉 인간의 본성은 한마디로 말해서 성(誠)일진대, 사람은 어떻게 하여 이 성으로 돌아가는가를 규명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주자(朱子)는 《중용장구(中庸章句)》라고 하는 주석서(注釋書)를 지었는데, 여기서 주자는 자사가 도학(道學)의 전통을 위해 《중용》을 썼다고 말하였다. **天命之謂性이오 率性之謂道요 修道之謂敎니라.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하늘이 명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에 따르는 것을 도(道)라하고, 도를 닦 는 것을 교(敎)라 한다. 道也者는 不可須臾離也니 可離면 非道也니라. 도야자 불가수유리야 가리 비도야 도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다면 도가 아니다. 是故로 君子는 戒愼乎其所不睹하며 恐懼乎其所不聞이니라. 시고 군자 계신호기소부도 공구호기소불문 그러므로 군자는 보이지 않는 바를 조심하고 삼가며, 들리지 않는 곳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莫見乎隱이며 莫顯乎微니 故로 君子愼其獨也니라. 막현호은 막현호미 고 군자신기독야 숨겨진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은 없으며, 작은 것 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가는 것이다. 중 화 (中和) 喜怒哀樂之未發을 謂之中이오 發而皆中節을 謂之和니라 희로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희로애락이 발(發)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 하고,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 한다. 中也者는 天下之大本也요 和也者는 天下之達道也니라. 중야자 천하지대본야 화야자 천하지달도야 중은 천하의 대본이요, 화는 천하의 달도(통용되는 도)이다 致中和면 天地位焉하며 萬物育焉하니라.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중과 화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자라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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