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정보
상품 기본설명
증간교정왕상원집주분류동파선생시 권지20 1책(조선시대)
상품 상세설명
*증간교정왕상원집주분류동파선생시(增刊校正王狀元集註分類東坡先生詩)권지20 1책낙질 상태보통이며 파장없음 크기:33.3*21센치 **내용 *宋代의 文豪 蘇軾(1036∼1101)의 詩集. 蘇軾의 字는 子瞻, 1057년(宋 嘉祐 2)에 進 士가 되어 直史館의 벼슬을 했었다. 그러나 王安石이 新法을 提唱하자 이에 반대하여 그 부당함을 극력 상소하다가 杭州·湖州·黃州·惠州·瓊州 등지로 밀려 다녔었다. 그러나 黃州에 가서는 東坡에 집을 짓고 東坡居士라 自號했었고, 杭州에 가 있을 때에 는 西湖의 남북으로 뻗은 30리의 長提를 그 곳 사람들이 蘇公堤라 부르게 되었었다. 뒤에는 端明殿翰林侍讀學士의 벼슬 자리에 까지 오르나, 常州에서 卒하였다. 謚를 文 忠이라 하였다. 그의 아버지 蘇洵, 아우 蘇轍이 모두 당대의 文章家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奔放하고 涵渾한 文體로 淸俊하고 巨視的인 詩文을 남겼다. 東坡全集 115卷 이외 에도 여러 詩集이 있다. 그 중에도 宋 王十朋(1112∼1171)集註分類東坡先生詩 25권, 宋 施元之注 蘇詩 42권, 東坡年譜 1권, 王註正?? 1권, 蘇詩續補遺 2권, 淸 査愼行 補 註東坡編年詩 50권, 淸 馮應榴 蘇詩合注 50권, 附錄 5권, 淸 王文誥 蘇詩編注集成總案 45권, 詩 46권, 雜綴 1권, 淸 翁方綱蘇詩補註 8권 등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간행된 이 木板本은 刊年을 알 수가 없으나 王十朋 集註의 分類東坡詩를 複 刻한 것으로 전25권 20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 版刻의 臺本으로 쓰인 王十朋 集註本은 中國에 통행된 王十朋本과는 크게 다른 내용의 것이다. 四庫全書總目提要 集 部 別集類 東坡詩集註 32권을 수록하고, 그 해제에서 \"이 詩集 앞에 趙夔의 序가 있는 데, 50類로 나뉘어져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 板本은 실상 29類뿐이니 合倂시킨 바가 있는 듯하다. 王十朋의 序에서는 「百家註」라 題하고 있으나 이 책에 인용된 사람의 數는 百家가 되지 못하니, 마치 杜詩에 「干家註」라 말하고 韓柳文에 「五百家註」라 일컫고 있는 거나 같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 板本은 25권임에 비하여 五 庫全書 所收本은 22권이며, 詩의 내용이 우리나라 板本은 紀行, 述懷 등 78류로 나뉘 어져 있는데 비하여 四庫全書 所收本 은 29류뿐이다. 그리고 四庫全書本은 앞머리에 趙夔과 王十朋의 序文이 붙어 있는 데 비하여 우리 나라 板本에는 序跋이 전혀 없다. 그리고 또 여기에는 「廬陵 須溪 劉辰翁(1234∼1297) 批點」이라 題하고 있는 점이 다 르다. 四庫全書總目提要에서는 32권본을 근거로 詩의 분류상의 잘못과 註解의 過誤를 지적한 뒤에 王十朋의 ≪梅溪集≫에 이 集註의 序文이 들어 있지 않고, 「讀蘇文三則 」이란 글이 있는데도 蘇軾의 詩에 관하여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며, 趙夔의 序에서는 그가 京師에서 蘇軾의 아들 蘇過를 만나 여러가지 사실들을 확인하였다는 말 을 쓰고 있으나 이들은 만날 수가 없던 사람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趙夔의 序 文은 後人의 의탁이 분명하며, 어느 書肆에서 이 책을 출판하면서 王十朋의 이름을 도 용한 것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淸初의 邵長??(1637∼1704)도 蘇詩王註正僞를 지으 면서 그 自序에서 \"分類蘇詩註 32卷은 「永嘉 王十朋 龜齡纂集」이라 舊刻된 것인데, 注 속에 인용된 故事에는 誤謬가 실로 많고 극히 淺陋하여 失笑할 만한 곳들이 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엔 劉珙의 序가 있음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四部叢刊 初集 宋 務本堂刊本의 集註分類東坡先生詩를 보면 앞머리에 王十朋의 序와 趙夔의 序, 集註에 인용된 姓氏, 傅藻의 東坡紀年錄이 붙어 있고, 내용은 전25권 78류, 總合 2,14 8수의 詩가 실려 있다. 이 밖에 好古堂書目에는 宋 劉辰翁 批의 東坡詩集 25권이 보이 는데, 이 두가지 板本이 우리 나라 刻本의 臺本이 된 板本과 같은 계열의 책들로 보아 진다. 어떻든 四庫全書總目提要를 쓴 紀??과 邵長??이 評한 32권본 東坡詩集이나 四部 叢刊本 및 우리나라 複刻本 모두 후인들의 손이 많이 가해진 東坡詩集임에 틀림 없다. 그리고 趙夔의 序에서 詩를 50類로 나누었다는 말은 어느 板本과도 그 내용이 합치되 지 않으며, 王十朋과 趙夔의 序가 모두 후인의 의탁임을 紀??이 증명하고 있는 이상, 오히려 序文이 없는 우리 나라 板本이 순수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상품 정보 고시
품명 |
상품페이지 참고 |
모델명 |
상품페이지 참고 |
법에 의한 인증·허가 등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사항 |
상품페이지 참고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상품페이지 참고 |
제조자 |
상품페이지 참고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또는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
상품페이지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