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활자본 조선말기유생 흥해배씨 배진하(裵鎭夏) 낙산유고(樂山遺稿) 2권1책완질 > 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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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활자본 조선말기유생 흥해배씨 배진하(裵鎭夏) 낙산유고(樂山遺稿) 2권1책완질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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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활자본 조선말기유생 흥해배씨 배진하(裵鎭夏) 낙산유고(樂山遺稿) 2권1책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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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외1층앵글47-1-4

**序: 閼逢醃茂(1934)...金鴻洛

跋: 裵孝源

**1838년(헌종 4)∼1912년. 조선 말기 유생. 자는 화중(和仲)이고, 호는 요산(樂山)이다. 본관은 흥해(興海)이다.

1882년(고종 19) 무과에 급제하여, 용양위부사(龍驤衛副司)에 제수되었다. 그러나 정세와 시국이 어수선하자 사양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평생 부귀영화에 마음을 두지 않고, 자연을 벗 삼아 시(詩)를 지으며 보냈다.
저서로 『요산유고(樂山遺稿)』 2권 1책이 있다. 이 저서는 1935년에 증손인 배효원(裵孝源)이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문집에서 주목할 작품 중에「요산서(樂山序)」는 『논어(論語)』의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는 글귀를 인용하며, 인(仁)과 도(道)를 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호를 짓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또 「천인론(天人論)」은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음양(陰陽)과 도덕으로 설명하고 있고, 「무후론(武侯論)」은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반영하여 영웅과 시운(時運)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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