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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외1층앵글44상2
**跋: 壬戌(?)...盧相稷
칠실문집 목판본 4권2책완질
칠실문집 속간본 석판본 1책완질
**최화진(崔華鎭)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사구(士久), 호는 칠실(漆室)이다. 최화진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감찰(監察)을 지낸 최수학(崔壽學)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최정석(崔鼎錫)이며,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최흥건(崔興建)인데 호는 육와(陸窩)이다. 어머니는 권빈(權)의 딸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병마절도사 손상룡(孫相龍)의 딸인 일직손씨(一直孫氏)인데, 슬하에 아들 최효(崔涍)와 이정보(李楨輔)[진사], 손인로(孫寅魯)에게 출가한 두 딸을 두었다.
최화진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였다. 장성해서는 몸가짐이 지극히 근엄하고 거동이 심히 위대하였으며, 급한 말씨나 조급한 표정을 조금도 짓지 않았다. 평생 학문 연구와 자신의 수양에만 전념하였다. 만년에 형편이 점점 어려워졌어도 분수에 따라 스스로 편안하게 여겼다.
최화진은 어려서 백부인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백부가 정의로운 방법으로 가르치니, 일찍부터 학문의 큰 방향을 알았다. 관례[성인식]를 치른 후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학문의 요점을 얻었다. 또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와는 강론하고 질의하기가 오래되어 왕복 서찰이 매우 많았다. 당시 대산의 「경재잠집설(敬齋箴集說)」을 손수 베꼈고, 정종로 손수 베껴 자신에게 선물한 「숙야잠해(夙夜箴解)」를 평생동안 가슴에 새겨서 교훈의 자료로 삼았다. 저서로 『칠실문집(漆室文集)』 4권 2책이 있다.
최화진의 묘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칠계(漆溪)의 동쪽 산기슭에 있다. 묘갈명(墓碣銘)은 이중구(李中久)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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