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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외1층앵글55상4
**김창협(金昌協, 1651년 2월 21일(음력 1월 2일)~ 1708년 5월 30일(음력 4월 11일))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이다.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 삼주(三洲)이며, 본관은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부는 좌의정 청음 김상헌(金尙憲),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운수거사 김광찬(金光燦), 아버지는 영의정 문곡 김수항(金壽恒)이고,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羅氏)로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영의정 몽와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며 조선 말기 형제 영의정으로 유명한 김병학(金炳學), 김병국(金炳國)의 6대 조부이다.
현종 때 진사에 급제하였으며 숙종 때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대사성과 청풍 부사에 이르렀다. 기사환국으로 아버지 김수항이 사약을 받고 죽자 벼슬을 내놓고 산중에 들어가서 살았다. 아버지의 누명이 풀리자, 예조참판, 이조참판, 대제학, 예조판서, 지돈녕부사 등으로 여러 차례 불렀으나 끝내 사양하였다. 노론 가문이었지만 이황의 사상에 심취해 평생 연구하였다. 저서로 《농암집》, 《사단칠정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