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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외1층앵글46-1-6
**김집(金集, 1574년 7월 4일~1656년 6월 5일)은 조선 중기 시대의 문신이자 유학자, 작가, 문장가, 문인이다. 본관은 광산, 자는 사강(士剛), 호는 신독재(愼獨齋), 신독(愼獨)이며, 시호는 문경(文敬)이다.그는 이언적, 이황, 이이, 송시열, 박세채와 함께 인신(人臣)으로서 최고 영예인 문묘와 종묘 종사를 동시에 이룬 6현 중 일원이다.선조, 광해군, 인조 때의 서인 지도자로, 인조 반정 이후 비공신계 서인과 산림세력의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 등이 연이어 죽자 이들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고 복권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 뒤 청음 김상헌, 우산 안방준 등과 함께 북벌론을 제창하였다. 서인 산림의 당수로 송시열, 송준길, 이유태와 윤선거, 윤문거, 박세채 등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되어 학문적으로는 노론과 소론의 공동조상이다. 효종 초에는 안방준과, 송시열, 송준길 등과 함께 김육의 대동법을 적극 반대하였다.1614년(광해군 6년) 8월 27일 위성원종공신 3등(衛聖原從功臣三等)에 책록되었다. 사계 김장생의 아들이며 율곡 이이의 서녀사위이다. 또한 숙종의 정비 인경왕후의 종증조 할아버지이며, 양관대제학 김익희 광남군 김익훈의 숙부가 된다. 서포만필과 구운몽의 작가 서포 김만중은 그의 종손자였다. 한성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