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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본 일제시기 의병 안동김씨 김호직(金浩直) 우강문집(雨岡文集) 4권2책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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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1973년
원산지 한국
판매가격 1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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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판본 일제시기 의병 안동김씨 김호직(金浩直) 우강문집(雨岡文集) 4권2책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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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4년(고종 11) 7월 26일∼1954년 2월 15일. 일제 강점기 의병. 자는 맹집(孟集)이고, 호는 우강(雨岡)이다. 본관은 안동(安東[舊])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의성(義城) 사촌(沙村: 현 점곡면(點谷面))이다.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후손으로, 부친은 김세종(金世鍾)이다. 생부 김회종(金會鍾)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동생 김호집(金浩集)이 있다.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경전(經典) 공부에 힘썼다.
    1894년(고종 31) 식년시 진사 3등 696위로 합격하였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고종이 파천하여 러시아공사관에 머무르게 되자, 의병을 일으킨 백부 김상종(金象鍾)을 따라다니면서 구성산전투(九城山戰鬪)를 지휘하는 등 여러 곳에서 공훈을 세웠다. 이후 평양‧원산‧개성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정세를 감지하고 기행문을 남겼다.
    1910년(융희 4) 경술국치를 당한 후부터는 은거하면서 나라 잃은 백성이라며 집안의 대소사를 간략하게 치루었다.
    1996년 정부로부터 공훈이 인정되어 건국포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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