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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초판 유진오(兪鎭午) 젊은 世代에 부치는 書 상태보통 보30-3-2 **유진오 1906년~ 법학가 · 소설가. 서울 종로 출생. 호는 현민(玄民). 경성제일고보(京域第一高普)와 1924년 경성제국대학 예과(豫科)에 입학했다. 이해 동교(同校) 전조선인(全朝鮮人) 학생으로 《문우회(文友會)》를 조직, 《문우(文友)》를 발간했고, 이재학(李在鶴) 등과 시집 《십자가(十字樂)》를 출간하기도 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과에 입학, 《경제연구회》라는 서클을 조직했다. 이 서클은 경제서(經濟書) 강독(講讀)에 그쳤으나, 다음해 최용달(崔容達) · 이강국(李康國) · 박문규(朴文圭) 등이 가입함과 동시에 좌경(左傾)했다. 수년 후에는 이 연구회의 회원 중에서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재건운동에 참가한 사람까지 생기자, 학교 당국으로부터 해산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 무렵부터 이효석(李孝石)과 사귀면서 창작에 몰두, 1927년 이후 《조선지광(朝鮮之光)》 · 《현대평론(現代評論)》 등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당시는 카프의 프로문학이 성행한 위에, 경제연구회관계로 그는 일찍이 프롤레타리아 문학관에 동조, 이효석과 더불어 동반작가(同伴作家)로서 활동했다. 이무렵에 발표된 것이 《스리》(28), 《복수(復讐)》(28), 《삼면경(三面鏡)》(28), 《갑수의 연애》(29), 《가정교사(家庭敎師)》(29), 《빌딩과 여명(黎明)》(29), 《귀향(歸鄕)》(29), 《여직공(女職工)》(29), 《송군(宋君)》 남매(男妹)와 나》(29) 등이다. 이 같은 작품들은 모두 빈민계층(貧民系層)의 생활을 테마로한 경향적(傾向的)인 작품이다. 1929년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졸업, 1931년부터 동 대학 연구실 조수(助手) 및 동(同) 예과(豫科) 강사로 있으면서 〈5월의 구직자(求職者)〉 · 〈5월의 제전(祭典)〉 등을 내놓았다. 1935년 프로문학 퇴조기에 쓴 〈김강사(金講師)와 T교수(敎授)〉는 그의 대표작이며, 시정문학(市井文學)으로 〈가을〉(39), 〈이혼〉(39), 〈나비〉(40), 〈창랑정기(滄浪亭記)〉(40) 등의 단편을 발표하는 한편, 장편 〈화상보(華想譜)〉(38)를 《동아일보(東亞日報)》에 연재했다. 해방 후 문단을 떠나 법학자로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하고, 초대 법제처장 · 고려대학 총장 · 신민당 당수 등을 역임했다. 1954년 학술원 회원, 명예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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