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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일본소설가 시마키 겐사쿠(島木健作) 수필(隨筆.小品) 상태좋음 보7-3-3 **시마키 겐사쿠(島木健作.1903.9.7∼1945.8.17) 일본 소설가. 삽뽀로(札愰市) 출생.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곤궁한 속에 자라서 급사(給使) 등을 지내면서 고학. 도오후쿠(東北)대학 법학부 중퇴. 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에 참가한 이유로 검거되어 복역, 1932년 보석(保釋)되었다. 그의 문학 활동은 그 전향 후에 시작되었으며, 처녀작 <나병(癩病)(1934) 이하 <맹목(盲目)> 등은 주목을 받았다. 전향 후의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고민은 이 작가를 내공적ㆍ이상주의적 방향으로 이끌어 <생활의 탐구>(1937)에서 그 움직임을 보였다. 전쟁의 격화와 더불어 그 경향은 더욱 농후해지고, 1942년경부터는 다시 종교적 구원을 찾아 당시의 전향작가의 한 전형을 나타내었다. 무이상(無理想) 상태의 당시의 문단, 많은 인텔리겐치아에게 심대한 영향을 준 상징적 작가이다. 【작품】<나병(癩病)(1934) <맹목(盲目)> <생활의 탐구>(1937) <제1의 길> <생활의 재건> <어느 작가의 일기> [출처] 일본 소설가 시마키 겐사쿠(島木健作)|작성자 재봉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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