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달성서씨 예조판서를 역임한 서정순(徐正淳)간찰 > 간찰

예조판서를 역임한 서정순(徐正淳)간찰 상태좋음 크기:36.6*49센치 보15철 *본관 달성. 자 원중(元仲). 시호 효문(孝文). 1871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이 된 후 공조참의 ·동부승지 ·형조참판 ·이조참판 ·대사성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외직으로는 순천부사 ·여주목사 ·이천부사 등을 지냈다. 도승지로 있던 1889년에는 함경도의 방곡령(防穀令) 사건 등 외교문제를 처리하였으며, 1891년에는 진하겸사은정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갑오개혁 이후에는 공무아문 대신을 비롯, 시종원경(侍從院卿) ·강원도관찰사 ·함경도관찰사를 지냈고, 박정양(朴定陽) 내각의 법부대신 겸 고등재판소 재판장이 되었다. 이때 그는 만민공동회에 참석하여 그들의 헌의6조(獻議六條)에 찬성 서명하였다. 이 때문에 면관되었다가 1900년 홍문관학사 ·장례원경 ·중추원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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