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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목활자본 도신징(都愼徵) 죽헌선생문집(竹軒先生文集)권1,2 1책 상태좋음 크기:28.4*19.8센치 보21상2 **도신징 (都愼徵 1604∼1678(선조 37∼숙종 4)) 조선시대의 문신. 자는 휴숙(休叔), 호는 죽헌(竹軒). 본관은 성주(星州). 여유(汝兪)의 아들로, 성리학을 깊이 연구했고 특히 예제(禮制)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674년(현종 15)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죽자 자의대비(慈懿大妃)가 입을 상복(喪服)에 대해 논쟁이 일어났다. 이때 대공설(大功說)로 예론(禮論)이 기울자 도신징은 기년제(朞年制；一年服)의 실행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려, 마침내 이를 따르게 하고, 당시의 예관(禮官)으로서 대공제(大功制)를 주장하던 영의정 김수흥(金壽興)·송시열(宋時烈) 등을 처벌받게 하였다. 후에 통훈대부(通訓大夫)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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