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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활자본 김종직(金宗直)선생의 서문이있는 金吉通저서 월천집(月川集)4권2책완질 상태좋음 크기:30.4*20.4센치 보11상1 **김길통(金吉通) 1408(태종 8)∼1473(성종 4).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숙경(叔經), 호는 월천(月川)으로 증 좌찬성(贈左贊成) 김효례(金孝禮)의 아들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세종 11년(1429) 사마시에 합격하고 1432년 식년문과에 장원급제, 의영고 부사(義盈庫副使) · 감찰 · 병조 좌랑을 지내고, 1436년 진잠 현감(鎭岑縣監)이 되었다. 1440년 우헌납에 오르고 이어 이조 정랑 · 장령 · 사예를 거쳐 문종 1년(1451) 지승문원사와 판종부시사가 되고, 우사간 대부 · 황주 목사 · 첨지중추원사 · 전주 부윤을 역임했으며, 세조 6년(1460) 대사헌을 지낸 뒤 황해 · 전라도의 관찰사, 예조와 형조의 참판에 이어 1462년 9월 1일 한성부 윤(漢城府尹)에 임명되었다. 성종 1년(1470) 6월 한성부 판윤을 거쳐 호조 판서까지 지냈으며, 성종 즉위에 공이 있다 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에 월천군(月川君)으로 녹봉되었다. 시문을 모은 《월천집(月川集)》 4권 2책이 전하며 시호는 문평(文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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