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1684년 송시열의 서문이 있는 목판본 정홍명(鄭弘溟) 기암집(畸庵集)5책 > 고서적

1684년 송시열의 서문이 있는 목판본 정홍명(鄭弘溟) 기암집(畸庵集)5책 상태좋음 크기:29.4*19.5센치 본문 권1~10終완질 속집 권1~11 1책낙권 보1층36-2 **정홍명(鄭弘溟) 1592(선조 25)∼1650(효종 1).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자용(子容), 호는 기암(畸庵) 또는 삼치(三癡)로 우의정 정철(鄭澈)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유강항(柳强項)의 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송익필(宋翼弼)과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광해군 8년(1616)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임용되었으나 대복 일파에게 축출되어 향리에서 학문과 교육에 전심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 기용되어 예문관 검열 · 홍문관 정자 · 수찬 · 사간원 정언 · 헌납 · 홍문관 교리 · 이조 좌랑 · 의정부 사인을 지내고 호당(湖堂)에서 사가독서(賜暇讀書)하였다. 1627년 사헌부 집의를 거쳐 병조 참지에 승진하고 홍문관 부제학 · 성균관 대사성을 역임한 후 자청하여 김제 군수로 나갔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소모사(召募使)로 활약하였고 강화 후에는 벼슬을 사양하고 낙향하였다. 1646년 대제학에 임명되었으나 곧 병으로 귀향하였다. 그 후에는 일체 벼슬을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제자백가서에 두루 통달하고 고문(古文)에도 밝았으나 김장생의 학통을 이어 경전에 치중하고 예학에도 조예가 있었다. 저서로는 《기암집(畸庵集)》 · 《기옹만필(畸翁漫筆)》 등이 있다. 후에 좌의정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배송정보

교환/반품

입력된 교환/반품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