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수양총서류집(壽養叢書類輯)1책완질 이창정(李昌庭) > 고서적

1620년(광해군12년)에 이창정(李昌庭)이 편찬한 의학서인 수양총서류집(壽養叢書類輯)1책완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4.5*16센치 **萬曆庚申仲夏華陰散人無求翁謹跋(만력경신중하화음산인무구옹근발) **조선 중기 이창정(李昌庭)이 편찬한 의학서. 1620년(광해군 12) 간행되었다. 중국의 수양총서들이 한국 실정에 맞지 않아 그 책의 잘못된 곳을 고치고 번문(繁文)은 줄여서 한국의 현실에 맞는 것을 뽑아 상·하 2권에 나누어 집성하였다. 권상은 섭생 및 양생에 관한 요법으로 총론·양심지편(養心志篇)·보신체편(保身體篇)·신기거편(愼起居篇)·생기욕편(省耆慾篇)·절음식편(節飮食篇) 등이 수록되었고, 권하는 약물 및 구급단방(救急單方)들을 기록한 것으로서 복용편·미곡편·초목편·금수편(禽獸篇)·충어편(蟲魚篇)·의약편 등으로 나누어 실었다. 한국에서 산출되는 것으로서 실용에 적합한 식물·약물 등에 유의하였다. 이 책은 일본에 전해져 1669년(현종 10) 무라카미 사부로베에[村上三郞兵衛(촌상삼랑병위)]에 의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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