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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별행록절요병대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大私記)1책완질

법집별행록절요병대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大私記)1책완질(1608년(萬曆三六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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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1608년(萬曆三六年)
모델 30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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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8년에 간행된 법집별행록절요병대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大私記)1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8*17.7센치 **대명만력삼육년무신구월일순천부조계산송광사중간 (大明萬曆三六年戊申九月日順天府曺溪山松廣寺重刊) **普照國師 知訥(1158∼1210)이 그의 晩年인 1209년(熙宗 5) 中國 華嚴宗 제5祖 圭峯 宗密(780∼841)이 엮은 ≪法集別行錄≫ 가운데서 중요한 부분을 간추려 뽑아 옮기되 자기의 견해도 아울러 붙여서 당시 뷸교계의 指導理念을 제시하였던 책으로 흔히들 ≪ 節要≫라는 약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본디 ≪法集別行錄≫은 圭峯宗密이 그의 스승인 荷澤神會의 禪思想을 널리 펴기 위해서 北宗禪의 神秀(?∼706)와 洪州禪의 馬祖(707∼ 786) 및 牛頭禪의 法融(594∼657) 등 3禪師들의 禪思想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荷澤禪의 장점을 내세운 것이지만 현재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知訥에 대하여는 《看話決疑論》 의 해제 참조 p158] 知訥이 이 ≪節要≫에서 강조한 '空寂靈知' 와 '頓悟漸修' 는 節 要의 內容을 꿰뚫는 核心的인 思想이다. 摩尼珠는 원래 그 바탕이 透明無色한 것이므 로 그것이 놓여지는 곳에 따라 검게도 보이며 푸르게도 보인다. 摩尼珠에 그것이 透明 無色하다는 '不變한 面' 과 아울러 '變하는 面'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도 또한 이와 같다. 이를 知訥은 '不變義' 와 '隨緣義' 라 했다. 喜怒哀樂과 善惡 등 '變하는 面' 이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不變한 面'이 있기 때문이니 우리의 마음은 그 本體가 원래 虛空처럼 텅 비어 언제나 고요하고 또 明鏡처럼 영묘하게 아는 마음의 作用이 언 제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變하는面'을 통해서 우리의 '不變한 面'인 空寂 靈知한 마음의 本性을 스스로 찾아내고 를 길러야 다. 부처는 다름아닌 이 空寂靈知한 마음 그것이니 부처는 이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空寂靈知한 마음이 곧 부처라는 것은 凡夫도 부처라는 뜻이다. 우리의 마음이 본디 空寂靈知하여 모든 부처와 티끌만 큼의 차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信念을 굳힌 후에 점차로 부처에의 길을 닦아가야 한다. '頓悟漸修' 또는 '先悟後修' 라는 말은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무리 먼저 깨 쳤어도 뒤에 꾸준히 닦아가는 일이 없다편 그 깨침은 헛일이다. 그리하여 닦아가는데 있어서는 禪定이나 智慧나 그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여서는 아니 되는 것이니 이것 을 일컬어 '定慧雙修'라 한다. ≪節要≫는 高麗 後期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寺院의 佛敎講院에서 줄곧 僧侶敎育의 필수이수과목의 하나로 되어 오고 있는 것인 만큼 그간 여러 차에 걸쳐 간행이 되었으나 전해내려 오는 高麗板本은 없고 다만 祥原 解脫寺板( 隆慶4년刊. 宣祖3년, 1570)·海州 神光寺板(隆慶4년刊. 宣祖3년, 1570)·淸道 雲門寺 板(萬曆16년刊. 宣祖21년, 1588)·智異山 能仁庵板(萬曆32년刊. 宣祖37년, 1604)·順 天 松廣寺板(萬曆36년刊. 宣祖41년, 1608)·朔寧 龍腹寺板(崇禎1년刊. 仁祖6년, 1628) ·安邊 釋王寺板(崇禎6년刊 仁祖11년, 1633)·泰仁 龍藏寺板(崇禎8년刊. 仁祖13년, 16 35)·靑松 普賢寺板(順治4년刊. 仁祖25년, 1647)·蔚山 雲興寺板(康熙20년刊. 肅宗7년 , 1681)·樂安 澄光寺板(康熙25년刊. 肅宗12년, 1686)·聞慶 鳳巖寺板(康熙40년刊, 肅 宗27년, 1701) 등 조선시대의 刊本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각 刊本마다 本文 끝에 ' 大安元年己巳海東曹溪山牧牛子知訥私記'라고 한 牧牛子는 知訥이 그 만년에 애용하던 자기의 號다. 內向黑魚尾와 花紋魚尾가 서로 섞여 있는 板心을 좌우로 각각 19×13cm 의 匡郭 안에 9行 19字가 들어있는 澄光寺板은 총 75紙인데 그 刊記에 '康熙二十五年 丙寅四月日開刊校對雋覺板在全羅道樂安金華山澄光寺化士印熙'라고 있듯이 雋覺의 校閱 을 거친 것이다. 仁庵板本·雲興寺板本·松廣寺板本·龍藏寺板本 등도 다같이 총 75紙 에 各葉 그 字數가 9行 19字로 되어 있으며 神光寺板本과 이를 覆刻한 雲門寺板本도 역시 每葉 9行이다. 한편 鳳巖寺板本은 本文 80紙에 跋文 2紙 도합 82紙이고 解脫寺板 本은 本文 58紙 앞에 八溪比丘蘿月堂孤翁이 述한 序가 2紙 붙어있는데 本文 各葉의 行 數는 10行이다. 따라서 끝의 刊記 부분만이 떨어져 나간 本文 64紙에 各葉 10行으로 된 奎章閣藏書本은 자연 이들 板本과는 별개의 것이다. 解脫寺板本·能仁庵板本·澄光 寺板本 등 각 刊本 板心에 「私記」라 있고 奎章閣藏書本에는 다만 「私」라고 했는데 이를 보면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를 私記라고 약칭한 듯 하지만 그후 蓮潭有一(1 720∼1799)이 「法集別行錄節要科目幷入私記」를 내놓은 후로는 私記라 하면 대개 蓮 潭有一의 것을 가리키게 되고 知訥의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節要≫라는 약 칭으로 통용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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