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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오성륜(吳成崙)간찰1점 상태좋으며 배접되어있음 크기:26*64센치 **오성륜 (吳成崙 1900∼1947)인쇄하기 사회주의운동가.독립운동가. 함경북도 온성(穩城) 출생. 1907년 부모를 따라 지린성[吉林省(길림성)] 허룽현[和龍縣(화룡현)]으로 이주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군 군자금 모집활동을 했다. 1920년 의열단에 가입했고, 1922년 3월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田中義一(전중의일)]를 저격했으나 실패하여 체포되었다. 상하이[上海(상해)]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탈옥, 만주로 탈출했다. 1923년 공산주의단체 적기단(赤旗團)에 가입하여 간부가 되었다. 그 후 독일 베를린에 유학하여 1년간 체류한 뒤, 소련으로 가서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 다녔다. 1927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했고, 재중국본부한인청년동맹 중앙집행위원이 되었다. 1928년 해륙풍(海陸豊) 소비에트 지구에서 공산당학교 교사가 되었다. 1930년 중공만주성위원회 남만특위 선전부장, 중한농민협회회장을 지냈다. 1936년 재만한인조국광복회 발기인으로 참가했고, 중국공산당 동만특위 위원이 되었다. 1941년 일제에 전향, 일본경찰에 협력했다. 일제 패망 후 베이징[北京(북경)] 근교 승덕(承德)에 진주한 팔로군(八路軍)에 체포되었고 1947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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