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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庚申年)에 제작된 호계박공사적서(虎溪朴公事蹟序) 와 박침랑창규장(朴寢郞昌珪將) 상태좋음 크기:25*87센치 **규장각제학을 1852년에 지낸 김병익의 서문과 이조참의를 지낸 김병준의 발문임 **寧府事魚吏判書判義禁府事(녕부사어이판서판의금부사) 知經筵春秋館事五衛都摠府都摠管(지경연춘추관사오위도총부도총관) 奎章閣提學 經延日講官安東金炳翼序(규장각제학 경연일강관안동김병익서) **歲庚申(1860년)流夏通政大夫前行吏曺參義魚 經延官安東金炳駿跋 (세경신류하통정대부전행이조참의어 경연관안동김병준발) *박창규(朴昌珪) 순조(純祖, 1790~1834)때에 전라북도 남원에 박창규 (朴昌珪)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자(字)는 성문(聖蚊)이라 하였으며 호(號)는 랑간(狼杆), 수산(遂山), 화화도인(火畵圖人) 이라 하였고 정조 계묘년(癸卯, 1783)생이다. 그는 얼굴이 못생겼으나 조각을 매우 잘했으며 더욱 난죽을 잘하여 장안의 여러 재상들이 그를 불러다가 이집 저집에서 기묘한 물품을 만들었는데, 낙법(烙法)이 정밀하여 신기라고 일컬어도 추호도 유감이 없고 중국의 낙화공(烙畵工)들이 그를 평하여 고금이 제일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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