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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관상감에서 발행한 증보참찬비전천기대요(增補參贊秘傳天機大要)상,하 2책완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9.8*20센치 **聖上十三年丁巳(1737년) 池百原 序 (지백원의 서문) 池日賓 跋 (지일빈의 발문) **조선 후기에 널리 쓰인 방서(方書). 음양오행설(陰陽五行設)과 역학(易學)에 바탕을 두고 관혼상제 및 일상생활에서 길흉화복을 가리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명(明)나라의 임소주(林紹周)가 편찬한 것을 1636년(인조 14) 성여훈이 도입하였다. 53년(효종 4) 시헌력(時憲曆)에 따라 개편하고 1737년(영조 13) 관상감(觀象監)에서 지백원(池百源)이 《신증천기대요(新增天機大要)》라는 이름으로 간행하였다. 또한 63년(영조 39) 지일빈(池日賓) 등이 《혼효중성(昏曉中星)》을 증보, 《증보참찬비전천기대요(增補參贊秘傳天機大要)》로 간행한 것을 1902년(광무 2) 지송욱(池松旭)이 다시 간행하였다. 지송욱의 간행본은 상권에 술수(術數)의 기초항목과 음택(陰宅) 및 안장(安葬)에 관한 상장문(喪葬門)이 있고 하권에 천묘(遷墓)와 양택(陽宅)에 관한 기조문(起造門), 혼인문(婚姻門), 기타 항목 등에 음양변론(陰陽辨論)이 추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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