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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작해(朱文酌海)권지7,8 1책낙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책표지는 능화판이며 상하화문간기가 있으며 책뒷표지부분에 방점이 들어간 오언시가 목판본으로 찍혀 있음 크기:33*21.4센치 *완질은 16권8책임 저자:정경세 [鄭經世, 1563(명종 18) ~ 1633(인조 11)] *조선 중기 문신·예학자(禮學者). 자는 경임(景任), 호는 우복(愚伏)·일묵(一默). 본관은 진주(晉州). 유성룡(柳成龍)의 문인으로 1586년(선조 19)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 뒤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로 등용되고 검열(檢閱)·봉교(奉敎)를 거쳐 89년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했다. 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집하고 전공을 세워 수찬(修撰)이 되었고, 정언·정랑을 거쳐 98년 경상도관찰사가 되었으나, 전라감사로 있던 1610년(광해군 2) 정인홍(鄭仁弘) 일당의 사간원 탄핵으로 삭직되었다. 23년(인조 1)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다시 부제학(副提學)에 발탁되었고, 대사헌을 거쳐 29년 이조판서 겸 대제학에 이르렀다. 다음해 겸지춘추관사(兼知春秋館事)로서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편찬을 담당하였다. 그는 주자학에 본원을 두고 이황(李滉)의 학통을 계승하였으나 이기설(理氣說)에서는 이이(李珥)의 설에도 찬동하였다. 관직에 있을 때 정도를 행하였고 민속을 바로잡는 데 힘썼다. 또한 예론(禮論)에도 밝아 김장생(金長生) 등과 함께 예학파로 일컬어졌다. 저서로 《우복집》 《상례참고(喪禮參考)》 《주문작해(朱文酌海)》가 있고,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문장(文莊). **내용 *愚伏 鄭經世(1563∼1633)가 ≪朱子大全≫ 중에서 학자들이 공부하는 데 切要한 文을 뽑아 편한 것이다. 刊年은 미상이나 여러 차례 重刊했던 것으로 보인다. [편자에 대해 서는 ≪愚伏先生文集≫참조, 101p] 그 門人 宋浚吉이 쓴 발문에 의하면 李滉의 ≪朱子 書節要≫ 등을 참고하여 오랜 동안 勞心焦思 끝에 이룩한 것으로 朱子의 글을 뽑은 것 들 중에서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왔다. 앞에는 總目錄이 있다. {권1,2}:封事로 壬 午應詔封事 庚子應詔封事 작進奏疏狀 戊申封事 己酉擬上封事甲寅擬上封事. {권3}:奏箚 로 癸未垂拱奏箚 辛丑延和奏箚 甲寅行宮便殿奏箚 乞差官看詳封事箚子論災異箚子 乞討 論喪服箚子 등 16편. {권4}:議狀으로 조廟議狀 山陵議狀 등 5편, 奏狀으로 乞견減星子 縣稅錢第二狀 奏구荒事宜狀 乞修德政以彌天變狀 등 8편. {권5}:奏狀으로 按知台州唐仲 友第一狀 乞罷黜狀 條奏經界狀 乞褒錄高登狀 등 9편, 申請으로 論都昌創寨箚子 回申轉 運司乞候冬季打量狀 등 5편. {권6}:辭免으로 辭免召命狀 謝改官宮觀奏狀 乞追還待制職 名奏狀 與宰執箚子 등 26편. {권7,8}:書로 與黃樞密 答汪尙書 與張欽夫答陳同甫 答陳 安卿 등 90편. {권9}:雜著로 舜典象刑說 定性說 養生生說 君臣服議 學校貢擧私議滄洲 精舍諭學者 등 21편. {권10}:序로 送陳宗之序 戊午당議序 呂氏家塾談詩記後序 楚辭集 註序 등 15편. {권11}:記로 存齋記 歸樂堂記 社倉事目 建寧府建陽縣長灘社倉記 黃州州 學二程先生祠記 등 23편. {권12}:跋로 跋陳了翁兒兄書 跋范文正公家書 周子通書後記 跋李壽翁遺翁 등 36편. {권13}:銘으로 學古齋銘 등 4편, 箴으로 敬齋箴 등 2편, 贊으 로 易五贊, 表로 落職罷宮祠謝表 등 2편, 祭文으로 祭籍溪胡先生文 祭延平李先生文 등 7편. {권14}:碑文으로 少傅劉公神道碑 龍圖閣直學士吳公神道碑 등 5편, 墓表로 屛山先 生劉公墓表 등 5편, 墓誌銘으로 國錄魏公墓誌銘 등 7편. {권15}:行狀으로 太師陳公行 狀. {권16}:行狀 事實年譜로 籍溪先生胡公行狀 濂溪先生事實記 伊川先生年譜 등 6편. 끝에 宋浚吉의 跋이 있다. 本文에 간혹 다른 학자의 견해를 인용한 註가 있으며, 또 「臣按」 「臣竊見」 등 편자의 견해도 첨부되어 있다. 經筵講義를 정리한 흔적이 보 인다. 한편 <奎966>本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나 分冊을 달리하여 11책으로 되었으며 1 책은 필사 보충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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