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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도호주주례(纂圖互註周禮)권지2,3,4,6,7,8,9,11,12 7책낙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9.8*18.5센치 **12권 10책이 완질이나 3책이없음 **내용 *≪周禮≫에 圖와 注를 붙인 책이다. 周代의 官制이기 때문에 ≪周官≫이라고 하던 것을 漢代에 鄭玄이 註를 달고, 唐代에 賈公彦이 疏를 붙인 이후로부터 ≪周禮≫란 명 칭으로 고정된 것이다. ≪周禮≫의 作者는 周公이라고 하나 사실은 1인의 창작이 아니 라 唐虞 이래의 제도를 周公이 損益해서 規定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에 周禮의 內容을 소개하면 天地四時의 6편으로 {1} 天官; 大家宰니 百官을 統率해 서 王者를 輔佐하고 천하를 平治하고, {2} 地官; 大司徒니 백성을 교화하고 民業을 지 도해서 국토를 관장하며, {8}春官; 太宗伯이니 禮儀를 관장해서 神祇를 尊祀하고, {4} 夏官; 大司馬니 兵馬를 관장해서 軍旅를 統率하며, {5} 秋官; 大司寇니 邦禁을 관장해 서 訴訟을 處決하고, {6} 冬官; 大司空이니 토지 인민을 조사하여 百工을 지휘하는 것 등으로 總數가 360官이다. 이本 각책의 내용은 첫머리 賈公彦의 「周禮正義序」, 「序 周禮興廢」와 {1} 王國經緯除軌圖, {2} 朝位寢廟社稷圖, {3} 次의筵궤圖, {4} 王五寃 之圖, {5} 반服之圖, {6} 王后六服之圖, {7} 天子玉路圖, {8} 王后翟車圖, {9} 六器六 舞龜筮圖, {10} 諸臣圭璧소藉圖, {11} 六樽圖, {12} 圭璋瓚圖, {13} 禮神玉圖, {14} 新舊鼎俎圖, {15} 변豆????圖, {16} 蜃槪散修圖, {17} 諸禮記圖, {18} 天子圭璋소藉圖 , {19} 犧牲器用圖, {20} 鳧氏爲鐘圖, {21} 磬鐘圖, {22} 鼓制樂器圖, {23} 六幣八節 九旗圖, {24} 兵甲車制圖, {25} 蓋來圖 轝輦圖, {26} 傳授圖 등의 圖表가 있으며 모두 설명이 부기되어 있다. 제{1}책:天官총宰 上卷, {2}책:天官총宰 下卷, 地官司徒 上卷, {3}책:地官司徒 下卷, 春官大宗伯 上卷, {4}책:春官大宗伯 下卷, {5}책:夏官大司馬, { 6}책:秋官大司寇, {7}책:冬官考工記. 본서는 1648년(仁祖 26)에 고활자로서 간행한 것 으로 책끝에 金宗直과 趙絅의 跋文이 각각 있고 첫머리에는 1757년(英祖 33)에 尹得養 이 奉敎해서 쓴 御製序文이 있는데 이것은 따로 필사해서 붙인 것이다. 도표와 趙絅의 跋文은 木刻한 것이고 본문과 김종직의 跋은 주자본을 飜刻해서 印行한 것인데 여기에 는 토가 달렸다. 이에 김종직의 跋文에는 그 간행 경위를 밝혀놓았다. \"……우리나라 에서는 본서를 구독한 자가 거의 없었다. 겨우 있는 것은 休明한 運을 만나서 文德이 통하여 본서가 일찌기 印行이 되었던 것이나 사방으로 보급되지 못하였다. 그런데 지 금 尹孝孫 相公이 嶺南으로 觀光을 왔다가 鄙邑에 와서 慨然하게 이 문제에 언급하기 에 나는 公의 뜻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내가 소장한 鑄本字를 주고 요청하니 공이 欣然 하게 명령을 내려 材木과 工人이 있는 13읍에다가 分刊시켜서 數月도 안되어 완성되니 그 刻板을 모두 淸道郡閣으로 모아서 장치하니 용지를 가져와서 印出해 가는 이가 수 백이나 되었다.\" 이로 보아 첫 간행 연대는 1478년(成宗 9)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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